[이시각헤드라인] 5월 23일 라이브투데이1부
■ 누리호 첫 실전발사 D-1…발사장 이동해 기립
누리호 3차 발사를 하루 앞두고 누리호는 오전 중 무진동 특수 이동 차량에 실려 발사장으로 이동합니다. 발사대에 도착해선 기립 작업이 이뤄집니다. 오후에는 누리호의 전력 공급장치 등을 확인하는 점검이 이어집니다.
■ 시찰단 이틀간 원전 현장점검…ALPS 집중시찰
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이 오늘과 내일 이틀간 후쿠시마 제1원전을 찾아 안전성을 집중 점검합니다. 시찰단은 오염수 저장탱크와 오염수 정화시설인 다핵종제거설비를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입니다.
■ '돈봉투' 윤관석 12시간 조사…구속영장 검토
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어제 검찰에 소환된 윤관석 의원이 12시간 넘게 조사받고 귀가했습니다. 검찰은 현역 의원들에게 돈을 전달하는 데 관여한 배경 등을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검찰은 윤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.
■ 5월 기대 인플레 3.5%…1년만에 최저
소비자가 예상하는 향후 1년의 물가 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석 달 연속 하락해 3.5%로 조사됐습니다. 지난해 5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,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14개월 만에 3%대로 내린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옵니다.
■ 충청이남 중심 대기질 나쁨…내륙 한때 소나기
중부지방 공기질은 보통 수준을 회복했지만, 남부지방은 황사 먼지가 머무르며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습니다. 오후에는 전국 내륙 곳곳으로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가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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